DR.T 칼럼

건축물 단열 기준 강화에 따른 철저한 건물 관리 필요성
관리자
2019-01-24

추위가 한풀 꺾인 듯 하다가도 다시 찬 기운이 완연합니다. 

이럴 때 단열이 잘 되는 집에 있다면, 난방을 적게 해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집을 지을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건축물 단열 설계’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 궁금해하는 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자세히 한 번 알아볼까요?

 

 


 

혹시 ‘열관류율’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흔히 창문이나 단열재의 성능을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겨울철 따뜻한 실내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바로 이 ‘열관류율’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열관류율(U-value) 이란 열전도율을 두께로 나눈 값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좋다고 보면 됩니다. 

열전도율은 열이 투과하는 정도를 말합니다.

 

 

열관류율 수치가 높으면 단열 성능이 떨어지고, 

열관류율 수치가 낮으면 단열성능이 좋은 것을 의미합니다.

 

단열성능은 에너지 사용량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바로 단열성능이 좋으면 에너지를 덜 쓰게 되고, 

단열성능이 나쁘면 실내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건축물의 단열 성능입니다. ​

 

겨울철 난방비가 올라갔다면 한번쯤 집이나 사무실 등의 

창문이 얼마나 단열이 잘되고 있는지, 또 건축자재가 얼마나 단열 성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거실 외벽, 건물 최상층 지붕과 최하층 바닥, 창, 문 등에 

적용되던 단열 기준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번 단열기준 강화의 목적은 건축물의 단열 성능을 향상시켜 

국가적으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함입니다.

 

 단열 기준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된다

 

[단열성을 강화하고 태양광과 같은 자연 에너지를 적극 활용한 건축 공법인 패시브 하우스]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개정안에 따르면, 연면적 500 제곱미터(㎡) 이상의 건물을 세우려면 

건물의 단열기능을 선진국의 패시브 하우스 수준으로 높여야 합니다. 

 

‘패시브 하우스’는 일반 건축물에 비해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 

냉난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건축물입니다.

연료 소비 없이 건축물 자체의 단열이나 형태, 방향을 활용하여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일반 건축물과의 큰 차이점입니다.

 

 

강화되는 단열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더욱 철저한 건물 관리가 필요하겠죠. 

이때 테스토 솔루션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됩니다.

열관류율(U-Value)를 측정할 수 있는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

건축물의 에너지 진단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testo 872를 소개합니다.

 

 

열관류율(U-Value)를 측정하는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열관류율(U-Value)를 측정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건축물의 단열성능을 나타내는 ISO 9869에 따른 조건을 충족하는 

U-Value 프로브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다양한 프로브(센서)와 결합하여 

온도부터, 풍속, 풍량, 습도, 조도 등 여러 측정 항목을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실내 환경을 최적으로 관리하는 데 적합한 장비입니다.​

[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에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브 ]

 

즉 본체에 어떤 프로브를 연결하느냐에 따라

측정항목이 달라집니다.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를 이용하면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실내공기질도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는 테스토 고속 프린터를 이용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testo 435-2와 testo 435-4는 데이터 저장 기능이 있어 

최대 10,000개의 측정값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저장한 데이터는 PC 소프트웨어를 통해

분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건물 단열 성능 확인하거나 

건물의 실내공기질을 관리하려면 

다기능 측정기 testo 435를 찾아주세요! 

 

 

에너지 손실 잡아내는 열화상 카메라 testo 872​

 

[스마트한 열화상 카메라 testo 868-872 시리즈]

 

건물에서 에너지가 새어나가는 지점을 파악하기 어렵다구요?

열화상 카메라를 사용해보세요.

열화상 카메라는 건축물 전체의 열 분포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열화상 카메라 testo 872는 열이 새어나가는 지점을 

간편하게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물 내 에너지 손실 지점을 파악하는 열화상 카메라 testo 872]

 

열화상 카메라 testo 872는 건물 에너지 진단을 위한 특별한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바로 testo ScaleAssist 기능입니다.

 

testo ScaleAssist 기능은 건물의 내부 및 외부 온도를 적용해 

보다 정확한 온도가 반영된 열화상 이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는 스케일을 잘못 설정해 발생할 수 있는 열화상 이미지의 오류를 줄여줌으로써

예측할 수 없는 극단적인 온도로 열화상 이미지가

다르게 보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testo ScaleAssist 기능을 이용했을 때 

위쪽의 세번째 창문에서 열 손실이 많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testo ScaleAssist 기능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어떤 부분에서 열이 새어나가는 지 명확한 확인이 어려웠을 것입니다.

 

열이 새어나가는 지점을 확인해 

건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면 그것이 곧 환경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이번 단열 기준 강화로 인해 에너지 효율이 좋고 생활하기에 

더욱 쾌적한 주택이 지어진다면, 난방비도 절감하고 환경보호의 효과도 얻을 수 있겠죠. 

테스토의 솔루션이 더 확실한 단열 성능을 점검하고 측정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테스토 깜짝상식

 

 


 

-  패시브 하우스란?

 

패시브 하우스란 단열성을 강화하고 태양광과 같은 자연 에너지를 적극 활용해 

난방비용을 일반 주택의 10%대로 줄이는 획기적인 건축 공법입니다. 

패시브 하우스는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되어 유럽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태양빛을 받기 위해 남향으로 지으며, 크고 작은 창을 많이 포함합니다. 

 

무엇보다 열을 보존하기 위한 3중 유리창과 첨단 단열재를 도입해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외부 열을 차단하는 효과를 얻습니다.​